【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주민들의 건축 관련 고민을 해결해주는 '건축민원상담관' 제도를 운영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종로구는 각종 문화재 등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고 용도지역·지구가 복잡하게 지정돼 있다. 지구단위계획 결정 등으로 인해 건축물에 대한 규제도 많은 상태다.
건축하는 구민의 입장에서는 건축법과 관련법령이 어렵고 절차가 복잡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노후 주택이 많아 건축공사 진행 시 이어지는 피해민원 등으로 건축행정 서비스 만족도가 낮다.
구는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건축 관련 문제를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건축민원상담관을 운영해 왔다. 종로구 건축사협회 소속 건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관련 제도와 절차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건축고민을 갖고 있는 구민 누구나 구청사 본관 3층 건축과 내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화요일~목요일 오전 9시30분에서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건축 관련 법령과 절차 등 건축 관련 고민은 모두 상담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의 경우 한옥 신축에서부터 개보수 등에 대해 자문받을 수 있는 '한옥전문가 상담'도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21일 구에 따르면 종로구는 각종 문화재 등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고 용도지역·지구가 복잡하게 지정돼 있다. 지구단위계획 결정 등으로 인해 건축물에 대한 규제도 많은 상태다.
건축하는 구민의 입장에서는 건축법과 관련법령이 어렵고 절차가 복잡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노후 주택이 많아 건축공사 진행 시 이어지는 피해민원 등으로 건축행정 서비스 만족도가 낮다.
구는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건축 관련 문제를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건축민원상담관을 운영해 왔다. 종로구 건축사협회 소속 건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관련 제도와 절차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건축고민을 갖고 있는 구민 누구나 구청사 본관 3층 건축과 내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화요일~목요일 오전 9시30분에서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건축 관련 법령과 절차 등 건축 관련 고민은 모두 상담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의 경우 한옥 신축에서부터 개보수 등에 대해 자문받을 수 있는 '한옥전문가 상담'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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