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전면 개편, 여객선사 발권편의 증가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한국해운조합(KSA·이사장 임병규)이 오는 18일부터 인천 및 주요사설 터미널을 시작으로 여객선 '신(新) 현장발권시스템'을 시범운영한다.
신현장발권시스템은 지난 2017년 진행된 '전산매표시스템 전면개편 컨설팅'결과에 따라 개발됐다.
요청문서의 전산화 및 발권변경 기능 등 운영환경 개선을 통해 여객선 매표원들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또 도서민 여객-차량 동시발권, 발권정보 임시저장, 부분 결제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발권 절차는 간소화하는 등 발권 속도와 편리성이 향상됐다.
시범운영은 올해 12월31일까지 진행된다. 인천지역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여객선사 의견수렴, 각종 점검사항 확인을 거쳐 시범운영 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향후 미비점을 보완한 뒤 신규기능 추가개발 등을 통해 2020년 1월부터는 전체 여객선사에서 신현장발권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KSA는 14일 오후 2시 인천국제터미널에서 인천지역 여객선 전산매표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발권 프로그램 주요 개발내용 및 사용자 매뉴얼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신현장발권시스템은 지난 2017년 진행된 '전산매표시스템 전면개편 컨설팅'결과에 따라 개발됐다.
요청문서의 전산화 및 발권변경 기능 등 운영환경 개선을 통해 여객선 매표원들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또 도서민 여객-차량 동시발권, 발권정보 임시저장, 부분 결제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발권 절차는 간소화하는 등 발권 속도와 편리성이 향상됐다.
시범운영은 올해 12월31일까지 진행된다. 인천지역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여객선사 의견수렴, 각종 점검사항 확인을 거쳐 시범운영 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향후 미비점을 보완한 뒤 신규기능 추가개발 등을 통해 2020년 1월부터는 전체 여객선사에서 신현장발권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KSA는 14일 오후 2시 인천국제터미널에서 인천지역 여객선 전산매표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발권 프로그램 주요 개발내용 및 사용자 매뉴얼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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