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동 주민센터에서 3월부터 9월까지 시행
만60세 이상 금천구 거주노인대상 무료검진
검사당일 신분증 지참…근처 동주민센터 방문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노인 치매검진 이용 편의를 위해 금천구치매안심센터와 '찾아가는 무료 치매검진'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각 동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검진을 실시한다. 13일부터 15일까지 가산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각 일정별로 검진이 이뤄진다.
세부일정은 금천구치매안심센터 누리집(https://geumcheon.nid.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내 거주 만 60세 이상은 누구나 무료로 검진 받을 수 있다. 검진 희망자는 일정 확인 후 당일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기억력과 집중력 등을 알아보기 위한 문답식 검사가 우선 실시된다. 필요에 따라 정밀검진과 신경과 전문의 진료가 진행된다.
검진결과 치매대상자로 등록되면 소득수준에 따라 '원인확진검사비'와 '치매치료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실종(배회)사고 예방을 위한 '배회인식표 지급', 인지기능 증진을 위한 '기억키움학교 이용' 등 치매관리도 받을 수 있다.
금천구치매안심센터(02-3281-9082~6), 금천구보건소 보건의료과(02-2627-221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고성범 금천구치매안심센터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검진을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수고스러움을 덜어드리고자 '찾아가는 치매검진'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금천구에 거주하시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니 많은 어르신들이 치매검진에 참여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구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각 동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검진을 실시한다. 13일부터 15일까지 가산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각 일정별로 검진이 이뤄진다.
세부일정은 금천구치매안심센터 누리집(https://geumcheon.nid.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내 거주 만 60세 이상은 누구나 무료로 검진 받을 수 있다. 검진 희망자는 일정 확인 후 당일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기억력과 집중력 등을 알아보기 위한 문답식 검사가 우선 실시된다. 필요에 따라 정밀검진과 신경과 전문의 진료가 진행된다.
검진결과 치매대상자로 등록되면 소득수준에 따라 '원인확진검사비'와 '치매치료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실종(배회)사고 예방을 위한 '배회인식표 지급', 인지기능 증진을 위한 '기억키움학교 이용' 등 치매관리도 받을 수 있다.
금천구치매안심센터(02-3281-9082~6), 금천구보건소 보건의료과(02-2627-221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고성범 금천구치매안심센터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검진을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수고스러움을 덜어드리고자 '찾아가는 치매검진'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금천구에 거주하시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니 많은 어르신들이 치매검진에 참여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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