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공모사업 잇단 선정…1억1300만원 지원

기사등록 2019/03/11 13:53:34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로고.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로고.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올해 공연, 전시,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 공감 문예회관 기획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전북문화관광재단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그 결과 올해 현재까지 총 6개 사업에 선정, 1억13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는 전체 운영비가 연 2억여원인 상황에 비춰보면 괄목할만한 성과라고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2016년 완주군 직영체제에서 2017년 (재)완주문화재단의 수탁 운영 후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7개 사업에 선정돼 총 1억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여기에 비예산 사업까지 포함하면 총 12개 사업을 운영해왔다.

 적은 인력으로 많은 사업을 운영하면서 올해는 완주군의 청년일자리지원사업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예술기관 연수 단원 지원사업으로 인력 지원도 받게 됐다.

 이재정 관장은 "아직 발표하지 않은 사업에 운영 예정인 비예산 사업까지 포함한다면 지난해보다 더욱 활발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되는 4월 완주향토에술문화회관을 찾는다면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로 즐거운 시간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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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공모사업 잇단 선정…1억13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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