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6시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 회복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로 5등급 운행 제한 중단
공공기관 주차장 폐쇄와 공사장 조업 단축 중단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7일 오전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낮아짐에 따라 시내 전역에 적용되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일부 해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6시 초미세먼지 농도가 보통(16~35㎍/㎥) 수준으로 회복됨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공사장 출근시간 조업 단축·조정, 서울시 행정·공공기관 주차장 폐쇄 등 저감 조치의 적용을 중단했다.
시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오전 6시 31㎍/㎥, 7시 29㎍/㎥, 8시 27㎍/㎥을 기록했다.
시는 "수도권에서 서울지역이 가장 먼저 초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회복해 주의보가 해제됐고 건강 위해가 줄어든 것으로 판단됐다"며 "시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비상저감조치 적용을 일부 해제한다"고 밝혔다.
다만 비상저감조치는 아직 발령된 상태고 이날 오후 9시께 자동해제될 예정이다.
비상저감조치가 조기 해제되려면 서울·인천·경기 중 2곳 이상에서 조기해제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email protected]
시는 이날 오전 6시 초미세먼지 농도가 보통(16~35㎍/㎥) 수준으로 회복됨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공사장 출근시간 조업 단축·조정, 서울시 행정·공공기관 주차장 폐쇄 등 저감 조치의 적용을 중단했다.
시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오전 6시 31㎍/㎥, 7시 29㎍/㎥, 8시 27㎍/㎥을 기록했다.
시는 "수도권에서 서울지역이 가장 먼저 초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회복해 주의보가 해제됐고 건강 위해가 줄어든 것으로 판단됐다"며 "시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비상저감조치 적용을 일부 해제한다"고 밝혔다.
다만 비상저감조치는 아직 발령된 상태고 이날 오후 9시께 자동해제될 예정이다.
비상저감조치가 조기 해제되려면 서울·인천·경기 중 2곳 이상에서 조기해제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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