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는 주의보 유지
【무안=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 서부권에 발령됐던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해제됐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7일 오전 8시를 기해 목포·나주·강진·해남·영암·무안·함평·영광·장성·완도·진도·신안 등 전남 서부권 12개 시·군에 발령됐던 초미세먼지(PM2.5·1000분의 2.5㎜보다 작은 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남 서부권의 초미세먼지(PM2.5) 시간당 평균 농도는 31㎍/㎥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시각 광주지역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는 72㎍/㎥를 기록, 지난 1일 오후 2시께 경보에서 전환발령된 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PM2.5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가 35㎍/㎥ 미만으로 측정될 때 해제된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전날 오후부터 불기 시작한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대기 확산이 원활해져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고 있다"면서도 "오염물질이 대기에 남아 있어 일 평균 대기질은 '나쁨'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7일 오전 8시를 기해 목포·나주·강진·해남·영암·무안·함평·영광·장성·완도·진도·신안 등 전남 서부권 12개 시·군에 발령됐던 초미세먼지(PM2.5·1000분의 2.5㎜보다 작은 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남 서부권의 초미세먼지(PM2.5) 시간당 평균 농도는 31㎍/㎥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시각 광주지역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는 72㎍/㎥를 기록, 지난 1일 오후 2시께 경보에서 전환발령된 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PM2.5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가 35㎍/㎥ 미만으로 측정될 때 해제된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전날 오후부터 불기 시작한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대기 확산이 원활해져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고 있다"면서도 "오염물질이 대기에 남아 있어 일 평균 대기질은 '나쁨'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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