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비핵화하면 베트남처럼 매우 빠르게 발전"
"역사상 전무후무한 위대한 기회"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2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정상회담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김 위원장을 '친구'로 지칭하는 등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베트남처럼 이 지구상에서 번성하고 있는 곳도 거의 없다"며 "만약 북한이 비핵화를 한다면 북한의 발전 역시 똑같이 매우 빠를 것"이라고 트윗했다.
그는 "그 잠재력은 내 친구 김정은에겐 엄청나고, 역사상 전무후무한 위대한 기회"라며 "우리는 곧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게 될 것이다. 매우 흥미롭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30분(한국시간 오후 8시30분)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김 위원장과 만난다. 두 정상은 약 20분간 단독(one-on-one)회담을 갖고, 7시부터 8시 35분까지 호텔에서 만찬을 갖는다.
[email protected]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베트남처럼 이 지구상에서 번성하고 있는 곳도 거의 없다"며 "만약 북한이 비핵화를 한다면 북한의 발전 역시 똑같이 매우 빠를 것"이라고 트윗했다.
그는 "그 잠재력은 내 친구 김정은에겐 엄청나고, 역사상 전무후무한 위대한 기회"라며 "우리는 곧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게 될 것이다. 매우 흥미롭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30분(한국시간 오후 8시30분)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김 위원장과 만난다. 두 정상은 약 20분간 단독(one-on-one)회담을 갖고, 7시부터 8시 35분까지 호텔에서 만찬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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