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트럼프에 무역협상 타결 위한 만남 타진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한 류허 중국 부총리가 3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친서를 전달했다.
CBS 백악관 담당기자 캐스린 왓슨에 따르면 류 부총리를 위시한 중국 대표단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시 주석의 친서를 낭독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시 주석은 친서에서 3월1일 전 무역협상 타결을 위해 양측이 중간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아름다운 친서"라고 화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월말 북미 정상회담 직후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통해 무역협상을 담판지을 예정이다.
CBS 백악관 담당기자 캐스린 왓슨에 따르면 류 부총리를 위시한 중국 대표단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시 주석의 친서를 낭독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시 주석은 친서에서 3월1일 전 무역협상 타결을 위해 양측이 중간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아름다운 친서"라고 화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월말 북미 정상회담 직후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통해 무역협상을 담판지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