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혜승 청와대 뉴미디어 비서관이 14일 TV조선 종편 허가 취소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2018.06.14.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청와대는 8일 순기능은 살리고 역기능은 보완하기 위한 '국민 청원 시즌 2'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오는 18일 낮12시까지 '국민 청원 시즌2'와 관련 의견 청취를 듣기 위해 청와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온라인 설문을 진행한다. 청원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국민에게 직접 듣겠다는 취지에서다.
온라인 설문에는 현재 답변 기준 20만 명이 적절한지, 청원 자진 삭제 및 동의 철회 기능 도입이 필요한지 등을 묻는다.
또 일정 수준 이상의 동의를 받은 청원만 공개하는 것에 대한 의견 및 청원 실명제 도입에 대한 의견도 함께 묻는다.
정혜승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은 "청와대 국민 청원은 국민과 함께 만들어 온 소통공간으로 국민의 뜻을 담아 더 나은 소통의 장으로 키워갈 것"이라며 국민 의견 청취의 취지를 밝혔다.
청와대 국민 청원은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청원에 대해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가 직접 답변을 해왔으며,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인 소통 창구로 역할해왔다.
현재까지 국민 청원은 500여일 간 진행됐고 총 청원 약 47만 여건, 총 동의 수 5,600만 여건으로 하루 약 1000개의 청원이 새로 올라오고 있다. 또 111만 명 이상이 청원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청와대는 지금까지 71건의 청원에 대해 답변을 완료했다.
[email protected]
청와대는 오는 18일 낮12시까지 '국민 청원 시즌2'와 관련 의견 청취를 듣기 위해 청와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온라인 설문을 진행한다. 청원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국민에게 직접 듣겠다는 취지에서다.
온라인 설문에는 현재 답변 기준 20만 명이 적절한지, 청원 자진 삭제 및 동의 철회 기능 도입이 필요한지 등을 묻는다.
또 일정 수준 이상의 동의를 받은 청원만 공개하는 것에 대한 의견 및 청원 실명제 도입에 대한 의견도 함께 묻는다.
정혜승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은 "청와대 국민 청원은 국민과 함께 만들어 온 소통공간으로 국민의 뜻을 담아 더 나은 소통의 장으로 키워갈 것"이라며 국민 의견 청취의 취지를 밝혔다.
청와대 국민 청원은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청원에 대해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가 직접 답변을 해왔으며,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인 소통 창구로 역할해왔다.
현재까지 국민 청원은 500여일 간 진행됐고 총 청원 약 47만 여건, 총 동의 수 5,600만 여건으로 하루 약 1000개의 청원이 새로 올라오고 있다. 또 111만 명 이상이 청원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청와대는 지금까지 71건의 청원에 대해 답변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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