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동작액션미디어거리' 조성…골목상권 활력 기대

기사등록 2018/12/27 12:00:24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 액션미디어거리 조성 모습. 2018.12.27.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 액션미디어거리 조성 모습. 2018.12.27.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지난 22일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동작액션미디어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업구간은 동작대로 27가길 260m(사당로 301-1~동작대로27길 15)의 100여개 영업점포다. 가로·돌출간판을 업소별 특성을 살리고 통일된 디자인이 가미된 'LED 경관조명 겸용 미디어간판'으로 정비했다.

아울러 동작대로25길 10(구 사당취업개발센터)의 옥상과 1층의 유휴공간을 영화상영, 이벤트, 거리공연 등이 가능한 소규모 상설공연장으로 탈바꿈하여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했다.

구는 앞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는 '라이프 마을기획사'와 함께 플리마켓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인근 '남성사계시장' 및 '이수사계길'과 연계해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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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8/12/27 12:00:2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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