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홍남기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께 이같은 수여식을 갖는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밝혔다.
앞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법정 시한인 지난 5일 홍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하려고 했지만 자유한국당이 홍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을 예산안 심사와 연계하면서 불발됐다.
인사청문요청안 접수일로부터 20일 기한 내에 보고서 채택이 되지 않으면 대통령은 다음날부터 10일 이내 범위에서 기간을 정해 국회에 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이에 따라 문 대통령은 홍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재송부 시한을 오는 9일까지로 정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지난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의 반발 속에 홍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적격 의견으로 채택했다.
[email protected]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께 이같은 수여식을 갖는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밝혔다.
앞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법정 시한인 지난 5일 홍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하려고 했지만 자유한국당이 홍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을 예산안 심사와 연계하면서 불발됐다.
인사청문요청안 접수일로부터 20일 기한 내에 보고서 채택이 되지 않으면 대통령은 다음날부터 10일 이내 범위에서 기간을 정해 국회에 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이에 따라 문 대통령은 홍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재송부 시한을 오는 9일까지로 정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지난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의 반발 속에 홍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적격 의견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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