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가뭄 옥천 화동지구 80억 들여 용수원 확보 추진

기사등록 2018/11/07 10:31:53

【옥천=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 옥천군은 화동지구 재해위험지역 정비에 쓸 예산 80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가 상습가뭄지구로 선정했던 청성면 화동지구는 최근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지정 고시됐다.

 자연재해위험 개선 대상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화동지구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용수원 확보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군은 30만t 규모의 용수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청성면 화성리와 도장리 등 화동지구 주민 200여 가구는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군은 내년에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밟은 뒤 2020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계획된 화동지구 용수원 확보를 완료하면 농업용수와 생활용수 공급이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 산불 진화와 하천유지 용수로도 쓸 수 있다"면서 "공사를 서둘러 조기에 가뭄 걱정 없는 마을을 만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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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가뭄 옥천 화동지구 80억 들여 용수원 확보 추진

기사등록 2018/11/07 10:31:5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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