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외교부 "미중 정상간 통화, 매우 긍정적인 신호"

기사등록 2018/11/02 17:54:50

"미중 무역협상, 긍정적인 성과 달성 희망"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미중 정상이 전격적으로 전화통화를 갖고, 장기화하고 있는 무역갈등에 대해 논의한데 대해 중국 외교부가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2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루캉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번 통화가 매우 긍정적이라는데 동의한다”면서 “양국 정상은 오랜 시간 동안 미중 간 중요한 의제, 양국 공동 관심사를 둘러싸고 충분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루 대변인은 또 “미중 정상은 경제무역 관계에 대해 논의했고, 두 사람은 일부 공통의 입장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첫째, 두 정상 모두 무역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둘째, 두 정상 모두 양국간 경제무역 왕래를 강화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루 대변인은 “두 정상은 현재 미중간 경제무역관계에 존재하는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고, 양측 경제팀이 상호의 우려에 대해 실질적인 협상을 하는데 동의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우리는 협상이 긍정적인 성과를 달성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루 대변인은 “양측은 상호존중 기초하에 우려를 해결해야 하고 평등, 호혜, 성실의 원칙하에 협상을 재개해야 한다”면서 “이는 양국 공동의 이익에 부합되는 결과”라고 부연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희망을 전했다"면서 "이는 미국의 이익에 부합되고, 중국의 이익 및 국제사회 이익에도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는 양국 실무팀이 정상들이 달성한 공동 인식에 따라 이를 실현해 나가고, 미중 관계 개선, 양국 공상업계 및 소비자에게 혜택이 되는 일을 하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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