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방사능 안전 기준치 20배 높여 후쿠시마 귀향 허용
【서울=뉴시스】바스쿠트 툰작 유엔 인권 및 유해물질·폐기물 특별보고관. <사진 출처 : 위키미디어> 2018.10.26
【유엔본부=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바스쿠트 툰작 유엔 인권 및 유해물질·폐기물 특별보고관이 25일 일본 정부에 어린이들과 임신 가능한 연령대의 여성들을 후쿠시마(福島) 인근 지역으로 돌려보내는 것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툰작 보고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가 방사능 노출 기준치를 20배나 더 높이기로 한 결정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중대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 매우 우려된다고 말했다.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거대한 쓰나미로 후쿠시마 원전의 원자로 3기가 녹아내려 엄청난 방사성 물질이 누출됐었다.
툰작은 일본은 어린이들을 위한 최선의 조치를 취해야만 한다며 자신이 일본을 방문하도록 초청해줄 것을 요구했다.
[email protected]
툰작 보고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가 방사능 노출 기준치를 20배나 더 높이기로 한 결정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중대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 매우 우려된다고 말했다.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거대한 쓰나미로 후쿠시마 원전의 원자로 3기가 녹아내려 엄청난 방사성 물질이 누출됐었다.
툰작은 일본은 어린이들을 위한 최선의 조치를 취해야만 한다며 자신이 일본을 방문하도록 초청해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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