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서달산 숲 체험장 조성

기사등록 2018/10/17 11:29:50

유아동네숲터·한뼘정원·야외학습장 등 설치

유아동네숲터 조성후 사진
유아동네숲터 조성후 사진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서달산 일대(사당동 산10-51)에 1000㎡ 규모 숲 체험장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주민으로 구성된 사당2동 마을계획단 의견을 반영해 ▲유아동네숲터 ▲한뼘정원 ▲야외학습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참여형 숲 체험장을 만들었다.

 유아동네숲터에는 아이들이 자연에서 놀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원목으로 만든 구름다리, 징검다리 등 체험시설이 설치됐다.

 한뼘정원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세대가 함께 식물을 심고 가꾸며 가까워질 수 있다.

 야외학습장은 생태교육을 위한 장소로 활용된다.

 김원식 공원녹지과장은 "조성된 숲 체험장은 주민들의 지친 일상 속 힐링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도시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공원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동작구, 서달산 숲 체험장 조성

기사등록 2018/10/17 11:29:5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