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농협 '살기좋은 농촌 만들기' MOU 체결
공동체 치안활동 강화, 사회공헌 활동 촉진 등 골자
농협은 퇴직경찰관 귀농귀촌 지원 위한 정보 제공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민갑룡(둘쨋줄 왼쪽 여덟 번째)경찰청장과 김병원(둘쨋줄 왼쪽 일곱번째)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 경찰청-농협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경찰청과 농협중앙회가 14일 농촌지역 범죄 예방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양 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동체 치안 활성화, 농업인 실익 제고,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불법행위 근절 등 3개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세부 사업을 보면 ▲농촌지역 범죄 예방 인프라 확대 ▲전자금융사기 등 각종 범죄피해 예방 활동 ▲여성·노인대상범죄 근절 및 실종아동 조기 발견 ▲농업인행복콜센터 등을 활용한 돌봄 활동 ▲퇴직경찰관 귀농귀촌 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 등으로 구성돼 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이번 MOU가 농촌을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 간 협업이 민.관 협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앞으로 경찰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농업인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번 MOU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양 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동체 치안 활성화, 농업인 실익 제고,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불법행위 근절 등 3개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세부 사업을 보면 ▲농촌지역 범죄 예방 인프라 확대 ▲전자금융사기 등 각종 범죄피해 예방 활동 ▲여성·노인대상범죄 근절 및 실종아동 조기 발견 ▲농업인행복콜센터 등을 활용한 돌봄 활동 ▲퇴직경찰관 귀농귀촌 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 등으로 구성돼 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이번 MOU가 농촌을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 간 협업이 민.관 협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앞으로 경찰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농업인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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