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국토교통부는 31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아파트 인근에서 발생한 지반침하와 관련해 사고 수습을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전문가가 사고현장에 출동하고 본부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관계관도 금천구청의 현장수습을 지원하고 있다.
국토부는 피해현장 인접 공사장에 대해서는 안전이 확인될때까지 긴급히 필요한 공사를 제외하고 전면 공사중지를 명령했다.
국토부는 "해당 지역의 안전이 확보될때까지 금천구청의 현장수습 및 사고수습을 계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새벽 4시36분경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아파트 인근에서 발생한 지반침하가 발생했다.
지반침하로 가로30m, 세로10m, 깊이 6m의 싱크홀(땅꺼짐)이 발생했고 아파트 한개동이 기울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아파트 인근에서는 지하3층, 지상 30층, 1454실 규모의 오피스텔 공사가 진행중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나 지반침하 사태로 놀란 주민 2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국토부에 따르면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전문가가 사고현장에 출동하고 본부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관계관도 금천구청의 현장수습을 지원하고 있다.
국토부는 피해현장 인접 공사장에 대해서는 안전이 확인될때까지 긴급히 필요한 공사를 제외하고 전면 공사중지를 명령했다.
국토부는 "해당 지역의 안전이 확보될때까지 금천구청의 현장수습 및 사고수습을 계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새벽 4시36분경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아파트 인근에서 발생한 지반침하가 발생했다.
지반침하로 가로30m, 세로10m, 깊이 6m의 싱크홀(땅꺼짐)이 발생했고 아파트 한개동이 기울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아파트 인근에서는 지하3층, 지상 30층, 1454실 규모의 오피스텔 공사가 진행중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나 지반침하 사태로 놀란 주민 2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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