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31일 대전과 충남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까지 누적강수량은 세종 177㎜, 대전 168.5㎜, 서천 149㎜, 논산 144㎜, 천안 121㎜ 등이다.
대전과 충남 지역은 전날부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 강한 비가 내려 피해가 이어졌다.
전날 오후 11시께 대전 서구 진잠네거리 도로가 일시 침수됐고, 카이스타 앞 삼거리 등 대전지역 신호등 6개가 낙뢰로 일시 꺼지는 등 총 7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충남에서도 전날 9시 11분께 부여 한 양계장에 낙뢰가 떨어지면서 불이나 병아리 6000마리가 폐사하는 등 13건의 피해신고가 있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까지 대전과 충남 지역에 10∼50㎜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전망했다.
다행히 많은 비를 내리던 구름대는 남쪽으로 이동, 대전과 충남에 내려진 호우 특보는 해제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전과 충남지역에 전날 밤부터 비가 많이 내려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까지 누적강수량은 세종 177㎜, 대전 168.5㎜, 서천 149㎜, 논산 144㎜, 천안 121㎜ 등이다.
대전과 충남 지역은 전날부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 강한 비가 내려 피해가 이어졌다.
전날 오후 11시께 대전 서구 진잠네거리 도로가 일시 침수됐고, 카이스타 앞 삼거리 등 대전지역 신호등 6개가 낙뢰로 일시 꺼지는 등 총 7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충남에서도 전날 9시 11분께 부여 한 양계장에 낙뢰가 떨어지면서 불이나 병아리 6000마리가 폐사하는 등 13건의 피해신고가 있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까지 대전과 충남 지역에 10∼50㎜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전망했다.
다행히 많은 비를 내리던 구름대는 남쪽으로 이동, 대전과 충남에 내려진 호우 특보는 해제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전과 충남지역에 전날 밤부터 비가 많이 내려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