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지나 일본 오키나와 방향으로 북상 유력
"북태평양고기압, 서쪽으로 확장시 한반도 영향
동쪽으로 수축하면 일본 열도 쪽으로 이동할 듯"
"한·일 대신 중국 상해 쪽으로 흘러 들어갈 수도"

【서울=뉴시스】전진우 기자 =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제비’가 오전10시 현재 괌 동북동쪽 10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7㎞의 속도로 북상중이다. 제비는 한국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제 21호 태풍 제비(JEBI)가 북상하며 한반도에 미칠 영향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인 28일 괌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비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괌 동북동쪽 약 10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7㎞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이날 오전 기준 강도는 '중'이며 크기는 '소형', 중심기압은 985헥토파스칼(hPa)이다.
기상청은 제비가 오는 9월1일 오전 9시 기준 괌 북북서쪽 약 850㎞ 부근 해상으로, 9월2일에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070㎞ 부근 해상으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태풍이 국내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는 아직 판단하기 힘든 상황이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인 28일 괌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비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괌 동북동쪽 약 10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7㎞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이날 오전 기준 강도는 '중'이며 크기는 '소형', 중심기압은 985헥토파스칼(hPa)이다.
기상청은 제비가 오는 9월1일 오전 9시 기준 괌 북북서쪽 약 850㎞ 부근 해상으로, 9월2일에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070㎞ 부근 해상으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태풍이 국내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는 아직 판단하기 힘든 상황이다.

【철원=뉴시스】조명규 기자 = 29일 강원 북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린 가운데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의 한 도로가 물에 잠겨 있다. 이 지역은 전날 오전 한 때 시간당 106.5㎜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등 오후 1시 현재 419㎜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2018.08.29(사진=철원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국가태풍센터는 "북태평양 기단이 좀 더 안정화된 후에 알 수 있을 것"이라며 "태풍 모델마다 속도 차이가 워낙 커서, 2~3일 후 안정되면 예측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이 좀 더 서쪽으로 확장할 경우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동쪽으로 수축하면 일본 열도 쪽으로 방향을 잡고 북동쪽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유럽기상센터(ECMWF)는 태풍의 일부가 중국 상해 쪽으로 흘러 들어가는 진로도 예상했다.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이 좀 더 서쪽으로 확장할 경우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동쪽으로 수축하면 일본 열도 쪽으로 방향을 잡고 북동쪽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유럽기상센터(ECMWF)는 태풍의 일부가 중국 상해 쪽으로 흘러 들어가는 진로도 예상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북상 중인 22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거센 파도가 치고 있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부산 앞바다(남해동부 앞바다)에 태풍주의보를 발령했다. 2018.08.22. [email protected]
국가태풍센터 관계자는 "일단 지금으로서는 이동 가능성이 높은 진로(일본 방향)로 예보를 하고 있다"며 "하지만 지금은 불확실성이 너무 큰 상태라 영향을 미친다 안 미친다를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제 19호 태풍 솔릭(SOULIK)은 6년 만에 한반도에 상륙하며 국내 일부 지역에 큰 비를 뿌리고 지나간 바 있다.
[email protected]
앞서 제 19호 태풍 솔릭(SOULIK)은 6년 만에 한반도에 상륙하며 국내 일부 지역에 큰 비를 뿌리고 지나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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