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08.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8일 "하루빨리 개성공단이 가동되고, 남북 관계가 4·27 선언대로 전면적이고 실질적으로 진전되는 것이 북한이 안심하고 과감하게 비핵화로 나올 수 있게 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04~2005년 제31대 통일부 장관을 역임했던 정 대표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개성공단 방문 계획을 묻자 "개성공단이 열려 있을 때 평화가 열려 있었고, 닫히면서 평화가 닫혔다. 개성공단을 여는 것은 비핵화와 평화체제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개성공단은 정 대표가 통일부 장관이던 지난 2004년에 시범단지에 입주업체가 들어왔으며, 그해 12월 시범단지 입주업체에서 생산된 제품이 처음 반출됐다. 당시 2차 북핵 위기로 미국 측에서 개성공단 가동에 부정적 입장을 보였으나 개성공단이 핵 문제 해결의 지렛대가 될 수 있다는 논리로 미국 측을 설득했다.
정 대표는 "어찌 보면 개성공단을 처음 시작하려 할 때와 상황이 많이 다르긴 하지만 유사성도 있다"며 "(통일부 장관 때) 개성공단이 핵 문제 해결의 지렛대가 될 수 있다는 논리로 미국에 가서 럼스펠드 장관을 설득했고, 그 담판이 성공해 미국의 입장이 바뀌었다"고 부연했다.
정 대표는 아울러 "5당 원내 대표가 워싱턴에 가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안티 트럼프 정서와 안티 한반도평화, 안티 김정은 정서 등이 굉장히 위험수위에 있다고 하더라"며 "이구동성으로 공공외교를 강화해야 한다고 하던데 저도 공감한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이날 조 장관과의 면담에서 개성공단을 방문 협조 요청을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정 대표는 "오늘 (조 장관과) 이야기를 나눠보고"라며 즉답을 피했다. 그는 또한 정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개성공단 방문 문제에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고,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그건 착오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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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2005년 제31대 통일부 장관을 역임했던 정 대표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개성공단 방문 계획을 묻자 "개성공단이 열려 있을 때 평화가 열려 있었고, 닫히면서 평화가 닫혔다. 개성공단을 여는 것은 비핵화와 평화체제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개성공단은 정 대표가 통일부 장관이던 지난 2004년에 시범단지에 입주업체가 들어왔으며, 그해 12월 시범단지 입주업체에서 생산된 제품이 처음 반출됐다. 당시 2차 북핵 위기로 미국 측에서 개성공단 가동에 부정적 입장을 보였으나 개성공단이 핵 문제 해결의 지렛대가 될 수 있다는 논리로 미국 측을 설득했다.
정 대표는 "어찌 보면 개성공단을 처음 시작하려 할 때와 상황이 많이 다르긴 하지만 유사성도 있다"며 "(통일부 장관 때) 개성공단이 핵 문제 해결의 지렛대가 될 수 있다는 논리로 미국에 가서 럼스펠드 장관을 설득했고, 그 담판이 성공해 미국의 입장이 바뀌었다"고 부연했다.
정 대표는 아울러 "5당 원내 대표가 워싱턴에 가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안티 트럼프 정서와 안티 한반도평화, 안티 김정은 정서 등이 굉장히 위험수위에 있다고 하더라"며 "이구동성으로 공공외교를 강화해야 한다고 하던데 저도 공감한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이날 조 장관과의 면담에서 개성공단을 방문 협조 요청을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정 대표는 "오늘 (조 장관과) 이야기를 나눠보고"라며 즉답을 피했다. 그는 또한 정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개성공단 방문 문제에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고,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그건 착오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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