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 무더위쉼터-공사장 잇따라 방문

기사등록 2018/08/01 16:20:25

무더위쉼터를 방문한 이항진 여주시장.
무더위쉼터를 방문한 이항진 여주시장.
【여주=뉴시스】수도권취재팀 =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항진 여주시장은 무더위쉼터를 비롯해 공사현장 등을 취약지역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 시장은 31일에도 상2통 마을회관과 홍문2통 경로당에 마련된 무더위쉼터를  비롯해 노인복지회관 별관 증축공사현장을 찾아 어르신과 근로자들을 위로했다.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노약자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음료수와 과일 부채 등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한편, 공사현장에서는 근로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있는지, 안전수칙을 잘 지키고 있는지 세세히 확인했다.

특히 노인복지회관 증축공사 현장에서는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여부, 물과 그늘막 비치 등 폭염피해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지를 두루 살폈다.

한편 여주시는 2018년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 307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폭염대책 기간인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해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관리 및 행동요령 홍보 등 적극적인 피해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시장은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무원 모두가 힘을 합해 폭염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이항진 여주시장 무더위쉼터-공사장 잇따라 방문

기사등록 2018/08/01 16:20:25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