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렉처'에서 한반도 평화 정착과 아세안 지지 당부
동포 간담회 끝으로 5박6일 인도·싱가포르 순방 마무리
【싱가포르=뉴시스】 장윤희 기자 =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양국 여론 주도층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렉처(강연)' 연단에 오르며 한반도와 아세안 평화 구상 메시지를 전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싱가포르 동남아시아연구소 초청으로 열리는 싱가포르 렉처에서 우리나라와 아세안은 역내 평화공동체 일원이자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경제 파트너란 점을 강조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향한 여정이 시작됐다고 알리면서 싱가포르와 아세안의 지지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싱가포르 렉처에는 양국 정부와 학계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연설을 마치고 질문도 받을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싱가포르 동남아시아연구소 초청으로 열리는 싱가포르 렉처에서 우리나라와 아세안은 역내 평화공동체 일원이자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경제 파트너란 점을 강조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향한 여정이 시작됐다고 알리면서 싱가포르와 아세안의 지지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싱가포르 렉처에는 양국 정부와 학계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연설을 마치고 질문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