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종은 결렬

오리온 최진수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자유계약(FA) 최대어 최진수가 원 소속팀 고양 오리온에 남는다. 오리온은 15일 "FA 최진수와 5년, 보수 총액 6억5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최진수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50경기에서 평균 11.8점 3.7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2㎝의 큰 키를 자랑하는 최진수는 내외곽 플레이가 모두 가능하고 스피드도 겸비해 활용도가 높은 포워드다. 특히 다음 시즌 외국인 선수의 신장을 200㎝로 제한해 최진수의 가치는 더욱 커지게 됐다.
그러나 베테랑 슈터 문태종은 오리온과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구단이 2억원을 제시했지만 문태종은 2억5000만원을 요구했다.
문태종은 16일 FA 공시 후 21일까지 타 구단의 영입의향서를 기다려야 한다.
[email protected]
최진수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50경기에서 평균 11.8점 3.7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2㎝의 큰 키를 자랑하는 최진수는 내외곽 플레이가 모두 가능하고 스피드도 겸비해 활용도가 높은 포워드다. 특히 다음 시즌 외국인 선수의 신장을 200㎝로 제한해 최진수의 가치는 더욱 커지게 됐다.
그러나 베테랑 슈터 문태종은 오리온과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구단이 2억원을 제시했지만 문태종은 2억5000만원을 요구했다.
문태종은 16일 FA 공시 후 21일까지 타 구단의 영입의향서를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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