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석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 장난감 도서관 건립 공약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대구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노상석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난감 도서관 건립을 정책 공약으로 제시했다.

 노 예비후보는 “장난감 도서관은 어린이가 필요로 하는 장난감을 대출해주는 시스템”이라며 “개인적으로 준비하기 어려운 다양한 장난감을 갖춰 유아들의 창의성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춰서 장난감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중구 학부모들의 장난감 구입비용을 절감해 경제적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장난감 대여는 물론 아이들이 이곳에서 간단한 놀이도 할 수 있도록 설계뿐만 아니라 도서관을 찾는 부모를 위해 북카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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