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카라 (터키) = 신화/뉴시스】차미례 기자 =터키 외무부는 미국이 이란 핵협정에서 탈퇴하기로 선언한 데 대해서 8일(현지시간) "불행한 행보"라며 맹렬히 비난했다.
터키 외무부의 성명서는 2015년 체결된 이란 핵협정 (JCPOA)이 핵확산 방지에 중요한 첫 단계였다고 주장하고 "터키는 언제나 이란 핵 문제가 외교 및 협상과 대화를 통해 해결되어야 하며 그 방향으로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입장을 옹호해왔다"고 밝혔다.
터키 대통령실의 이브라힘 칼린 대변인도 미국의 일방적인 협정 파기와 탈퇴는 이 지역의 안정을 해치고 새로운 분쟁을 낳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칼린은 "터키는 앞으로도 모든 형태의 핵무기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하게 견지할 것"이라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이 성명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이 날 미국이 2015년의 역사적인 이란 핵협정으로부터 탈퇴하고 이란에 대한 핵무기관련 경제 제재를 모두 다시 부과한다고 발표한 뒤에 나왔다.
[email protected]
터키 외무부의 성명서는 2015년 체결된 이란 핵협정 (JCPOA)이 핵확산 방지에 중요한 첫 단계였다고 주장하고 "터키는 언제나 이란 핵 문제가 외교 및 협상과 대화를 통해 해결되어야 하며 그 방향으로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입장을 옹호해왔다"고 밝혔다.
터키 대통령실의 이브라힘 칼린 대변인도 미국의 일방적인 협정 파기와 탈퇴는 이 지역의 안정을 해치고 새로운 분쟁을 낳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칼린은 "터키는 앞으로도 모든 형태의 핵무기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하게 견지할 것"이라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이 성명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이 날 미국이 2015년의 역사적인 이란 핵협정으로부터 탈퇴하고 이란에 대한 핵무기관련 경제 제재를 모두 다시 부과한다고 발표한 뒤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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