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출마위해 공직자 사표 줄이어…청와대는 16명 출마

기사등록 2018/03/15 17: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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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이정선 기자 =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일이 90일 앞으로 다가온 15일 오후 수원 영통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8.03.15. ppljs@newsis.com
【수원=뉴시스】이정선 기자 =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일이 90일 앞으로 다가온 15일 오후 수원 영통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8.03.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종명 장윤희 기자 =현행 공직선거법상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가공무원은 선거일 전 90일까지 사퇴해야함에 따라 15일 공직자들의 사표 행렬이 잇따랐다. 특히 청와대에서는 16명이 공직에서 물러나면서 공백이 속출하는 모양새다.

 우선 청와대 비서관 중에서는 제주지사에 출마하는 문대림 전 제도개선비서관과 경기 성남시장 후보 전략공천설의 주인공인 은수미 전 여성가족비서관, 전남지사 출마선언을 한 신정훈 전 농어업비서관을 비롯해 전북 전주시장 또는 임실군수 출마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진 황태규 전 균형발전비서관 등 4명이 눈에 띈다.

 행정관 중에서는 ▲강성권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부산 사상구청장) ▲김기홍 전 총무비서관실 행정관(인천 남동구청장) ▲김병내 전 정무수석실 행정관(광주 남구청장) ▲박영순 전 제도개선비서관실 선임행정관(대전시장) ▲백두현 전 자치분권비서관실 선임행정관(경남 고성군수) ▲서철모 전 제도개선비서관실 행정관(경기 화성시장) ▲유행열 전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충북 청주시장) ▲오중기 전 균형발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경북지사) ▲윤종균 연설비서관실 행정관(경기 안성시장) ▲이재수 전 농어업비서관실 선임행정관(강원 춘천시장) ▲채현일 전 정무수석실 행정관(서울 영등포구청장) 등 11명이다.

 충남지사 도전을 공식화했다가 전처와의 관계가 구설에 오르며 결국 예비후보직을 자진사퇴한 박수현 전 대변인까지 더하면 총 16명이 공직을 떠난 것이다.

 또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소속이었던 이용섭 전 부위원장도 '일자리 시장'을 슬로건으로 내걸며 광주시장 도전 중이다.

 정부와 광역·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는 10명의 이탈자가 생겼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오전 이임식을 진행했다.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력 후보로 떠오르다 최근 당내 경선 불출마를 선언한 전남지사직에 도전하기 위해서다.

 행정고시 출신 경찰로 대구·부산경찰청장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정계 입문한 이상식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은 올 1월 사표를 낸 뒤 지난달 출마를 공식화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전재준 전 재난자원관리과장이 바른미래당 후보로 인천 중구청장에 도전한다.국토교통부에서는 유철규 사무관이 세종시 시의원에, 교육부에선 박융수 인천시교육감 권한대행이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다.

 환경부 산하기관장이었던 이재현 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인천 서구청장에 나선다.

 지자체에서는기초단위에서 광역단위로 몸집을 키워 도전하는 경우가 두드러진다.

 민주당 후보로 경기지사에 도전하기 위해 이날 사퇴한 이재명 전 성남시장과 양기대 전 광명시장이 있고,  최영호 전 광주남구청장과 민형배 전 광주광산구청장도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에서 맞붙을 전망이다.

 민주당 예비후보 중엔 ▲홍미영 전 인천 부평구청장(인천시장) ▲허태정 전 대전 유성구청장(대전시장) ▲복기왕 전 충남 아산시장(충남지사) ▲권민호 전 경남 거제시장(경남지사) 등이 있다.

 한국당 소속으로는 이진훈 전 대구 수성구청장이 대구시장에, 남유진 전 경북 구미시장이 경북지사에, 김연식 전 강원 태백시장이 강원지사에 도전한다.

 이밖에 ▲정정순 전 충북 행정부지사(청주시장·민주당)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남양주시장·민주당) ▲주낙영 전 경북 행정부지사(경주시장·자유한국당) ▲허대만 전 행안부장관 정책보좌관(포항시장·민주당) 등이 공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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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출마위해 공직자 사표 줄이어…청와대는 16명 출마

기사등록 2018/03/15 17:47: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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