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는 14일 오전 11시 청주시립도서관 강당에서 2018년 상반기 제20회 책 읽는 청주 선포식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2018.3.12.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2018년 상반기 '책 읽는 청주' 선포식 14일 개최
충북 청주시는 오는 14일 오전 11시 청주시립도서관 강당에서 2018년 상반기 제20회 '책 읽는 청주' 선포식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 권의 책으로 하나 되는 청주를 위한 범시민 독서운동이다. 시는 이날 일반도서 '열한 계단'과 아동도서 '동생을 데리고 미술관에 갔어요'를 대표도서로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아동부문 대표도서는 박현경 작가와 출판사 동의를 얻어 점자 라벨 도서로 제작, 청주맹학교에 전달할 계획이다.
선포식이 끝난 뒤 현장에선 선포식 참여시민, 시민독서 동아리 및 지역 학교, 작은 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대표도서를 나눠준다.
◇항공우주진로 체험센터 준공
청주시는 3억67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상당구 명암동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제3 전시관 3층에 항공우주진로 체험센터를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312㎡ 규모에 항공기 객실훈련시스템(Cabin), 보안 검색대, 항공기 시뮬레이터 체험존 등으로 꾸며졌다.
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항공우주 체험 기회가 늘어나 미래 항공인력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센터는 한국항공소년단 충북연맹에 신청(043-284-5999)한 뒤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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