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정시아(43)의 딸 백서우(12) 양이 예원학교에 진학한다.
정시아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딸 서우 양의 예원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합격 통지서를 게재했다. 예원학교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명문 예술 중학교다. 별도의 입학 시험을 통과해야 진학할 수 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 성악가 임형주 등이 이 학교 출신이다.
정시아는 "어린 나이에 입시를 준비한 시간들이 서우의 삶에서 의미 있는 값진 경험이 될 거야. 그림으로 너의 세상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다음 챕터를 위해 기도할게. 너의 꿈을 응원해"라며 딸의 앞날을 응원했다.
이를 본 방송인 이하정은 "남다르던 서우♥ 너무 축하해"라고 댓글을 남겼다. 방송인 조향기도 "우와 축하해요"라고 응원했다.
한편 정시아는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 탤런트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