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조셉 윤 사퇴에 "대행체제 아래 북핵문제 긴밀 공조"

기사등록 2018/02/27 17:26:11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14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윤 대표는 오는 17일 제주도에서 한국 측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양자협의를 열어, 북한의 핵·미사일 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2017.11.14. mania@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14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윤 대표는 오는 17일 제주도에서 한국 측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양자협의를 열어, 북한의 핵·미사일 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2017.11.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외교부는 미국 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조셉 윤 미국 대북정책특별대표의 사퇴 후에 수전 손턴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를 공식 카운트 파트너 삼아 대북 문제를 협의해 나가겠다고 27일 밝혔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당분간 수전 손턴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대행이 관련 업무를 맡게될 것"이라며 "대행체제를 통해 북핵과 북한 관련 문제를 긴밀히 협의하고 공조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CNN과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들은 윤 대표는 다음달 2일을 끝으로 국무부에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노 대변인은 "조 대표가 은퇴를 하게 된 것은 기본적으로 본인의 개인 사정에 따른 것이었고 갑작스러운 것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미국 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윤 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대표적인 대북 대화론자로 평가받는다. 외교가에서는 윤 대표의 퇴진으로 인해 북미 간 채널이 단절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시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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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조셉 윤 사퇴에 "대행체제 아래 북핵문제 긴밀 공조"

기사등록 2018/02/27 17:26: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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