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9일(현지시간)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을 명백히 규탄한다며 세계가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 전쟁으로 빠져 들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유엔 총회 연설에서 "북한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들이 핵무기 없는 세상이라는 약속에 전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일간 가디언 등이 전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핵무기와 더불어 테러리즘 역시 전 세계적 위협이 되고 있다"며 "각국이 사람들의 급진화를 막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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