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뉴시스】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에듀팜으로 지정된 고구려목장과 수우원에서 '파주로 1박 2일'이라는 주제로 농촌체험관광 및 나눔홍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파주시청 전경 모습. 2017.08.31.(사진=파주시청 제공) <a href="mailto:[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a>
【파주=뉴시스】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에듀팜으로 지정된 고구려목장과 수우원에서 '파주로 1박 2일'이라는 주제로 농촌체험관광 및 나눔홍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고구려목장은 소 젖짜기, 치즈 만들기, 요거트 만들기 등 목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우원은 블루베리·사과 수확 및 잼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 행사는 북파주 지역의 우수한 농촌자원을 활용해 농촌관광체험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농촌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파주의 농촌문화 콘텐츠를 홍보하고 연계관광을 구성해 도·농교류를 활성화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에듀팜으로 지정된 고구려목장, 수우원 외 파주펜션힐, 하마캠핑장, 귀한농부학교 등과 연계해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9월 14일~15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파주의 여러 장소를 이동하며 진행되는 만큼 농촌체험활동 뿐만 아니라 파주의 대표 관광지도 돌아볼 수 있는 알찬 코스로 진행된다.
이번 농촌체험관광은 나눔·홍보 행사인 만큼 1인 3만원의 참가비로 체험, 차량, 숙박 등의 패키지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로 5명을 1팀으로 모두 6팀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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