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여야 4당은 26일 이혜훈 의원이 신임 바른정당 대표로 선출된 것과 관련 저마다의 기대를 드러내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협치'를, 자유한국당은 '강한보수정당'을 주문했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대표가 그동안 보여준 국민 상식에 부합하는 합리적 소신을 높이 평가한다"며 "국정운영을 함께 논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협치의 물꼬를 틀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훈식 원내대변인도 논평에서 "개혁보수 정당의 새 대표로서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민의를 잘 받들어줄 것을 기대한다"며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새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에 협치하는 20대 국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호평했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의당은 이 대표의 선출을 축하하며 바른정당의 건승을 기원한다"며 "지금 국회를 둘러싼 파행과 갈등, 특히 여야가 뒤바뀐 후에도 서로 정반대의 목소리를 내며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민주당과 한국당의 낡은 정치를 극복하고, 다당제를 실현하고 협치의 물꼬를 틀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 수석대변인은 "원내 각 정당들의 고장난명이 국회 파행이 아니라 협치를 통한 새로운 정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이 대표와 바른정당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원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대표를 비롯한 하태경, 정운천, 김영우 최고위원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새롭게 전열을 정비한 바른정당이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보수혁신의 길에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대표가 그동안 보여준 국민 상식에 부합하는 합리적 소신을 높이 평가한다"며 "국정운영을 함께 논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협치의 물꼬를 틀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훈식 원내대변인도 논평에서 "개혁보수 정당의 새 대표로서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민의를 잘 받들어줄 것을 기대한다"며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새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에 협치하는 20대 국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호평했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의당은 이 대표의 선출을 축하하며 바른정당의 건승을 기원한다"며 "지금 국회를 둘러싼 파행과 갈등, 특히 여야가 뒤바뀐 후에도 서로 정반대의 목소리를 내며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민주당과 한국당의 낡은 정치를 극복하고, 다당제를 실현하고 협치의 물꼬를 틀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 수석대변인은 "원내 각 정당들의 고장난명이 국회 파행이 아니라 협치를 통한 새로운 정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이 대표와 바른정당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원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대표를 비롯한 하태경, 정운천, 김영우 최고위원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새롭게 전열을 정비한 바른정당이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보수혁신의 길에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지금 대한민국의 보수는 말 그대로 '분골쇄신'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포퓰리즘을 경계하며 견제할 것은 확실하게 견제하는 책임감 있고 강한 보수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추혜선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 정당'을 천명했다. 이는 바른정당이 기존 수구 세력과 결별하고, 개혁 보수로 나아가기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올바른 개혁을 통해 바른정당이 보수의 본진으로 거듭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추 대변인은 "바른정당이 기존 패권주의와 결별하고 정치 개혁을 표방한다는 점은 환영할만하다"며 "정의당과 정치적 사안에 대한 입장은 달라도, 건전한 보수와 합리적 진보가 경쟁하는 구도가 정착된다면 우리 정치는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추혜선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 정당'을 천명했다. 이는 바른정당이 기존 수구 세력과 결별하고, 개혁 보수로 나아가기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올바른 개혁을 통해 바른정당이 보수의 본진으로 거듭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추 대변인은 "바른정당이 기존 패권주의와 결별하고 정치 개혁을 표방한다는 점은 환영할만하다"며 "정의당과 정치적 사안에 대한 입장은 달라도, 건전한 보수와 합리적 진보가 경쟁하는 구도가 정착된다면 우리 정치는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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