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국방부는 25일 정부부처, 광역시·도, 병무청, 각 군의 동원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제3회 국방자원동원 발전 관·군 합동토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25~26일 대전에서 진행되는 이번 합동토의는 관계기관의 전문가들이 2018년도 국방동원자원에 대한 전시단계별 국방동원소요를 심의하고, 충무(동원)계획의 전시 실효성을 검증할 수 있는 병력 및 물자동원의 전시동원집행 모의연습 계획을 토의해 구체화하는 등 국방동원태세완비를 위해 마련됐다.
합동토의 1일차에는 2018년 충무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해당 자원주무부처와 산업·수송·건설·정보통신 분야의 동원단계별 소요를 심의할 예정이다. 2일차에는 2017년 관·군합동 동원전쟁모의연습계획 중 병력동원 분야는 병무청에서, 물자동원 분야는 국민안전처에서 설명하고, 국방부를 중심으로 '정부부처↔군(軍)↔광역시/도'의 동원집행 모의를 통해 단계별, 분야별 제한사항을 도출해 해결하는 세부 연습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노희준 국방부 동원기획관은 "이번 국방동원자원 발전 관∙군 합동 토의는 군의 동원소요를 집행하는 관련 기관 및 지자체와의 업무관리에 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동원집행의 실효성이 제고된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회의"라며 "앞으로도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국방부에 따르면 25~26일 대전에서 진행되는 이번 합동토의는 관계기관의 전문가들이 2018년도 국방동원자원에 대한 전시단계별 국방동원소요를 심의하고, 충무(동원)계획의 전시 실효성을 검증할 수 있는 병력 및 물자동원의 전시동원집행 모의연습 계획을 토의해 구체화하는 등 국방동원태세완비를 위해 마련됐다.
합동토의 1일차에는 2018년 충무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해당 자원주무부처와 산업·수송·건설·정보통신 분야의 동원단계별 소요를 심의할 예정이다. 2일차에는 2017년 관·군합동 동원전쟁모의연습계획 중 병력동원 분야는 병무청에서, 물자동원 분야는 국민안전처에서 설명하고, 국방부를 중심으로 '정부부처↔군(軍)↔광역시/도'의 동원집행 모의를 통해 단계별, 분야별 제한사항을 도출해 해결하는 세부 연습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노희준 국방부 동원기획관은 "이번 국방동원자원 발전 관∙군 합동 토의는 군의 동원소요를 집행하는 관련 기관 및 지자체와의 업무관리에 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동원집행의 실효성이 제고된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회의"라며 "앞으로도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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