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사회적기업을 위한 상품기획자(MD) 상담회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시장진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상담회는 각 유통채널별 현직 MD들이 직접 참여해 1대 1 맞춤형 상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매번 상이한 주제로 총 7회 개최된다.
지난달 15일 '마트, 백화점 식품' 부문 상담회를 시작으로, 19일에는 '온라인 생활용품'을 주제로 운영됐다. 향후 홈쇼핑·IT커머스(5월17일), B2B(6월21일), 서비스(8월16일), 온라인 식품(9월13일) 등 주제로 상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역량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오는 26일 '품질관리시스템의 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고객 만족을 위한 생산관리 교육(5월 31일), 성공적 입점을 위한 가격설정 전략(7월 12일) 등 총 4회에 걸쳐 교육이 운영된다.
상담회 및 교육은 회차별로 신청이 가능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이라면 참여 가능하다. 참석을 원하는 기업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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