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브러브는 스타들이 내놓은 애장품을 원하는 전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를 받고, 추첨을 통해 전달 고객이 확정되는 행사다. 수익금 전액은 스타의 이름으로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한다.
박해진은 '치즈 인 더 트랩'에서 입었던 셔츠와 사인을 애장품으로 내놨다.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에서 착용했던 원피스와 사인을 준비했다. 엑소 첸은 나이키 운동화와 사인, 티아라 효민도 선글라스와 함께 사인CD 등 다양한 애장품을 내놓았다.
행사는 오는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까지 G마켓 글로벌샵에서 진행한다.
원하는 스타 애장품 응모권(1000원)을 구매하면 자동 참여가 된다. 스타별로 중복 및 반복 응모가 가능해 많이 구매할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자는 오는 25일 오후 2시(한국시간) 글로벌샵 사이트에 공지한다.
보다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혜택도 제공한다. 기부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G마켓 글로벌샵 20% 할인쿠폰(최대 1만원)을 지급한다.
이베이코리아 문지영 글로벌사업실장은 "아동권익보호를 위해 한류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기부행사에 G마켓 글로벌샵이 함께 하게 돼 뜻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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