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강남훈 공보특보·오태완 정무조정실장 임명

기사등록 2016/10/31 10:45:57

최종수정 2016/12/28 17:51:23

강남훈 경남도 공보특별보좌관
강남훈 경남도 공보특별보좌관
【창원=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도는 31일 공보특별보좌관으로 강남훈(58) 전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를, 정무조정실장에 오태완(50) 전 경남도 정무특별보좌관을 각각 임명했다.

 경남도는 개방형 공모로 홍보분야 전문인력을 영입해 언론과 원활한 소통체계를 유지하고 도민 홍보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공보특보를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강 공보특보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국제신문 서울지사 정치부장을 거쳐 부산시 홍보정책보좌관과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를 지냈다.

 신임 오태완 정무조정실장은 도지사의 정무적 역할을 보좌하고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 가속화, 도의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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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경남도 정무조정실장
 오 실장은  경상대학교를 졸업한 경영학박사 출신으로 국회의원 보좌관, 경남도립 거창대학 초빙교수를 거쳐 2013년 경상남도 정책단장, 2015년 경상남도 정무특별보좌관을 역임했다.

 지난 제20대 총선 진주을 지역구 출마를 위해 사퇴했다 이번에 다시 도정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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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강남훈 공보특보·오태완 정무조정실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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