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시리아의 폐허더미 속에서 갓난아기를 구조하고 눈물을 쏟는 '하얀 헬멧'(White Helmets) 구급대원의 영상이 30일(현지시간) 공개돼 내전의 참혹함을 다시 일깨우고 있다. <출처: CNN방송 캡처> 2016.10.1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이 좌절된 시리아 민방위대 '하얀 헬멧'(White Helmets)'에 국제사회의 응원이 쇄도하고 있다.
하얀 헬멧은 7일(현지시간) 노벨평화상 발표 직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콜롬비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축하한다"며 "콜롬비아인들의 평화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벨평화상은 콜롬비아 평화협정을 이끈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에게 돌아갔다.
BBC방송의 터키 특파원 마크 로웬은 노벨평화상 불발 소식이 전해진 뒤 하얀 헬멧 본부에 조용한 실망감이 감돌았지만 여전히 이들은 매일 생명을 구하는 훌륭한 단체라고 전했다.
하얀 헬멧은 7일(현지시간) 노벨평화상 발표 직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콜롬비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축하한다"며 "콜롬비아인들의 평화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벨평화상은 콜롬비아 평화협정을 이끈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에게 돌아갔다.
BBC방송의 터키 특파원 마크 로웬은 노벨평화상 불발 소식이 전해진 뒤 하얀 헬멧 본부에 조용한 실망감이 감돌았지만 여전히 이들은 매일 생명을 구하는 훌륭한 단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시리아 알레포에서 17일(현지시간) 폭격으로 무너진 건물더미에서 구출된 어린 소년이 온 몸에 먼지와 피를 뒤집어쓴채 앰뷸러스 안에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앉아있다. 이 소년은 5살난 옴란 다크네시로 알려졌다. 사진은 알레포 미디어 센터가 찍은 동영상 화면을 캡처한 것이다. <사진출처:가디언> 2016.08.18
가디언은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 중 대중적 선호도가 가장 높은 대상은 단연 하얀 헬멧이었다며 이들의 공로를 강조했다.
온라인상에는 하얀 헬멧 응원글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하얀 헬멧의 상은 지상이 아니라 천국에 있다', '상은 못 받았지만 우리의 마음은 당신들과 함께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하얀 헬멧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현재 노벨평화상 시상 불발이 안타깝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2011년 발발한 시리아 내전은 이제 6년째로 접어들었다.
온라인상에는 하얀 헬멧 응원글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하얀 헬멧의 상은 지상이 아니라 천국에 있다', '상은 못 받았지만 우리의 마음은 당신들과 함께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하얀 헬멧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현재 노벨평화상 시상 불발이 안타깝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2011년 발발한 시리아 내전은 이제 6년째로 접어들었다.

【다마스쿠스=AP/뉴시스】시리아 분쟁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간 구조 단체 시리아시민방위대(SCD)가 22일(현지시간) 바른생활상(The Right Livelihood Awards)을 받았다. SCD는 개인 장구 때문에 '하얀 헬멧'(White Helmets·사진)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대안 노벨상'이라고도 불리는 바른생활상 재단은 이날 스톡홀름 본부에서 수상자를 발표하며 "하얀 헬멧은 시민들을 구조하며 뛰어난 용기와 열정을 보여줬고 인도주의에 공헌했다"고 했다. 사진은 지난해 9월 다마스쿠스 근교에서 민간인 사상자를 수습하는 하얀 헬멧 대원들의 모습. 2016.09.23.
'하얀 헬멧'의 정식 명칭은 시리아시민방위대(SCD)다. 2013년 시리아인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었으며 현재 약 2700명의 대원들이 활동 중이다.
하얀 헬멧의 활약상은 이달 초 내전으로 잿더미가 된 건물 속에서 갓난아이를 구조한 뒤 흐느끼는 대원을 촬영한 영상이 온라인상을 통해 퍼지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지난 8월 시리아 알레포 폭격 현장에서 '알레포 꼬마' 옴란 다크니시(5)를 구출한 것도 '하얀 헬멧' 대원들이었다.
[email protected]
하얀 헬멧의 활약상은 이달 초 내전으로 잿더미가 된 건물 속에서 갓난아이를 구조한 뒤 흐느끼는 대원을 촬영한 영상이 온라인상을 통해 퍼지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지난 8월 시리아 알레포 폭격 현장에서 '알레포 꼬마' 옴란 다크니시(5)를 구출한 것도 '하얀 헬멧' 대원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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