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9일 오전 서울 성북구 강북세일학원에서 고3 수험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 20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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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도 응시…각 수험생 학업수준 점검 기회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내달 1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088개 고등학교와 427개 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11월17일에 치러지는 수능을 앞두고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6월과 9월 두 차례 주관하는 모의평가 중 마지막 시험이다.
평가원에 따르면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재학생 52만1614명, 졸업생 8만5775명으로 총 60만7389명이다.
영역별 지원자 수는 ▲국어 60만6832명 ▲수학 가형 21만4146명, 나형 38만7660명 ▲영어 60만6386명 ▲한국사 60만7389명 ▲사회탐구 32만3846명 ▲과학탐구 26만7678명 ▲직업탐구 1만5113명 ▲제2외국어·한문 6만1060명이다.
필수 과목으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을 응시하지 않을 경우 수능 성적 자체가 무효 처리된다.
성적표는 내달 27일 나온다. 성적표에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이 표기된다. 한국사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로 치러져 9개 등급만 제공된다.
9월 모의평가는 교육청 주관으로 재학생들만 치르는 학력평가와 달리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고 졸업생도 가세하기 때문에 수험생 각자의 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
평가원은 "수험생에게 수능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수능 문항 수준과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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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내달 1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088개 고등학교와 427개 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11월17일에 치러지는 수능을 앞두고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6월과 9월 두 차례 주관하는 모의평가 중 마지막 시험이다.
평가원에 따르면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재학생 52만1614명, 졸업생 8만5775명으로 총 60만7389명이다.
영역별 지원자 수는 ▲국어 60만6832명 ▲수학 가형 21만4146명, 나형 38만7660명 ▲영어 60만6386명 ▲한국사 60만7389명 ▲사회탐구 32만3846명 ▲과학탐구 26만7678명 ▲직업탐구 1만5113명 ▲제2외국어·한문 6만1060명이다.
필수 과목으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을 응시하지 않을 경우 수능 성적 자체가 무효 처리된다.
성적표는 내달 27일 나온다. 성적표에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이 표기된다. 한국사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로 치러져 9개 등급만 제공된다.
9월 모의평가는 교육청 주관으로 재학생들만 치르는 학력평가와 달리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고 졸업생도 가세하기 때문에 수험생 각자의 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
평가원은 "수험생에게 수능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수능 문항 수준과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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