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젊은 세대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이색 이벤트들이 화제다. 랩 가사 작성, 영상 공모전 등 인터넷 세대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도입해 젊은 세대들의 흥미와 관심을 끄는가 하면 이벤트 참여를 패키지에 접목해 동기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유형의 참여형 이벤트들이 전개되고 있다.
◇랩 가사·에세이·영상·레시피 등 참여형 이벤트
참여형 이벤트는 소셜미디어 시대를 맞아 더욱 진화하고 있다. 최근 힙합 경연 프로그램의 인기를 반영한 랩 가사 작성 등 SNS 상에서 쉽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이벤트가 전개되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글로벌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평소에 하지 못해 답답했던 자신만의 이야기를 돌직구 랩 가사로 써보는 참여형 이벤트 '스프라이트 돌직구 랩 컨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힙합 뮤지션 도끼(DOK2)와 함께하는 뮤직 콜라보레이션 일환으로, 도끼 작사·작곡의 '스프라이트 온 유(Sprite On You)'를 듣고 개인 SNS에 자신만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돌직구 랩 가사를 작성하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젊은 세대들이 처한 답답한 사회적 환경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사이다'라는 표현이 유행하는 것에서 착안해 꽉막힌 현실을 살고 있는 젊은 세대들에게 '답답할 때 참지 말고 스프라이트처럼 속 시원하게 돌직구 던져라'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힙합 문화와 돌직구를 컨셉으로 차용해 참가자들이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처럼 만든 점이 특징이다.
네네치킨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네네'로 랩 가사를 작성하는 '쇼미더네네' 이벤트를 진행했다.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네네라는 단어를 사용해 라임에 맞는 랩 가사를 작성해 댓글로 남기는 이벤트다. 언어유희와 랩이라는 젊은 세대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요소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샘표가 진행하고 있는 '2016 맛있는 추억을 이야기하다' 이벤트는 시나 에세이 형태로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 이벤트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맛있는 추억', '나만이 간직한 맛있는 추억'이라는 주제로 시, 수필, 편지, 일기 중 하나의 형태로 취해서 1500자 이내의 글로 작성해 응모하는 이벤트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느꼈던 즐거운 순간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광동제약은 비타민C 드링크 '비타 500'을 소재로 한 동영상 콘텐츠를 공모하는 '비타 500 청춘 영상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비타 500 제품을 소재로 하거나 활용한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 후 비타 500 영상 공모전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응모 영상 추천 수와 유튜브 조회 수, 광동제약 자체 내부 심사점수를 합산하여 심사한다.
고려은단은 미세먼지 극복 노하우를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한 일상생활 속의 노하우를 댓글 형태로 작성해 참여하는 이벤트다.
롯데제과는 신제품인 ‘카스타드 사과&당근’을 활용한 레시피를 공모 받는 공모전을 진행했다. 샘킴 셰프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카스타드 사과&당근을 활용한 자신만의 레시피를 사진으로 촬영해 응모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제품명·패키지 디자인 등 소비자들의 참여가 마케팅 활동에 반영
젊은 세대들의 재기발랄한 참여가 많이 이뤄지면서 소비자들의 참여를 자사의 마케팅 활동에 반영하는 활동들도 많아지고 있다.
빙그레는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명을 완성할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채워 바나나'를 진행했다. 제품 용기에 자음을 뺀 'ㅏㅏㅏ맛우유'라는 제품명을 인쇄해 소비자들이 직접 메시지를 채우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소비자들이 각자의 개성에 따라 '잘나가맛우유', '반해라맛우유' 과 같은 재미있는 제품명을 선보이고 SNS를 통해 공유하는 등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동서식품 '포스트 콘푸라이트'는 제품의 패키지 이미지를 소비자 투표로 선정하는 '굿모닝 콘푸라이트'와 소비자가 촬영한 영상에 배우 정혜영의 내레이션을 입히는 '포스트 모닝 스토리' 이벤트를 진행했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는 참여 과정 속에서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게 할 수 있고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측면에서 소셜미디어 시대의 대표적인 마케팅 활동 중 하나"라며 "2030 젊은 세대들이 소셜미디어 상에서의 이슈 확산을 주도하는 측면에서 이들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이벤트들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랩 가사·에세이·영상·레시피 등 참여형 이벤트
참여형 이벤트는 소셜미디어 시대를 맞아 더욱 진화하고 있다. 최근 힙합 경연 프로그램의 인기를 반영한 랩 가사 작성 등 SNS 상에서 쉽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이벤트가 전개되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글로벌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평소에 하지 못해 답답했던 자신만의 이야기를 돌직구 랩 가사로 써보는 참여형 이벤트 '스프라이트 돌직구 랩 컨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힙합 뮤지션 도끼(DOK2)와 함께하는 뮤직 콜라보레이션 일환으로, 도끼 작사·작곡의 '스프라이트 온 유(Sprite On You)'를 듣고 개인 SNS에 자신만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돌직구 랩 가사를 작성하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젊은 세대들이 처한 답답한 사회적 환경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사이다'라는 표현이 유행하는 것에서 착안해 꽉막힌 현실을 살고 있는 젊은 세대들에게 '답답할 때 참지 말고 스프라이트처럼 속 시원하게 돌직구 던져라'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힙합 문화와 돌직구를 컨셉으로 차용해 참가자들이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처럼 만든 점이 특징이다.
네네치킨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네네'로 랩 가사를 작성하는 '쇼미더네네' 이벤트를 진행했다.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네네라는 단어를 사용해 라임에 맞는 랩 가사를 작성해 댓글로 남기는 이벤트다. 언어유희와 랩이라는 젊은 세대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요소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샘표가 진행하고 있는 '2016 맛있는 추억을 이야기하다' 이벤트는 시나 에세이 형태로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 이벤트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맛있는 추억', '나만이 간직한 맛있는 추억'이라는 주제로 시, 수필, 편지, 일기 중 하나의 형태로 취해서 1500자 이내의 글로 작성해 응모하는 이벤트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느꼈던 즐거운 순간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광동제약은 비타민C 드링크 '비타 500'을 소재로 한 동영상 콘텐츠를 공모하는 '비타 500 청춘 영상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비타 500 제품을 소재로 하거나 활용한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 후 비타 500 영상 공모전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응모 영상 추천 수와 유튜브 조회 수, 광동제약 자체 내부 심사점수를 합산하여 심사한다.
고려은단은 미세먼지 극복 노하우를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한 일상생활 속의 노하우를 댓글 형태로 작성해 참여하는 이벤트다.
롯데제과는 신제품인 ‘카스타드 사과&당근’을 활용한 레시피를 공모 받는 공모전을 진행했다. 샘킴 셰프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카스타드 사과&당근을 활용한 자신만의 레시피를 사진으로 촬영해 응모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제품명·패키지 디자인 등 소비자들의 참여가 마케팅 활동에 반영
젊은 세대들의 재기발랄한 참여가 많이 이뤄지면서 소비자들의 참여를 자사의 마케팅 활동에 반영하는 활동들도 많아지고 있다.
빙그레는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명을 완성할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채워 바나나'를 진행했다. 제품 용기에 자음을 뺀 'ㅏㅏㅏ맛우유'라는 제품명을 인쇄해 소비자들이 직접 메시지를 채우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소비자들이 각자의 개성에 따라 '잘나가맛우유', '반해라맛우유' 과 같은 재미있는 제품명을 선보이고 SNS를 통해 공유하는 등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동서식품 '포스트 콘푸라이트'는 제품의 패키지 이미지를 소비자 투표로 선정하는 '굿모닝 콘푸라이트'와 소비자가 촬영한 영상에 배우 정혜영의 내레이션을 입히는 '포스트 모닝 스토리' 이벤트를 진행했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는 참여 과정 속에서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게 할 수 있고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측면에서 소셜미디어 시대의 대표적인 마케팅 활동 중 하나"라며 "2030 젊은 세대들이 소셜미디어 상에서의 이슈 확산을 주도하는 측면에서 이들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이벤트들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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