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뉴시스】박혜미 기자 =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에서 러시아 하바롭스크와 블라디보스톡을 연결하는 하늘길이 열린다.
9일 도에 따르면 '양양~러시아 하바롭스크', '양양~블라디보스톡'을 연결하는 정기성 전세기가 이달 17일부터 취항한다.
운항기간은 내년 5월17일까지 1년간으로 양양~하바롭스크 구간은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운항하고 블라디보스톡은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운항하며 항공사는 러시아 야쿠티아항공(95석)이다.
도는 여행상품과 도내 체류기간을 늘리기로 하고 러시아 관광객 모객지원을 위해 현지 여행사 대상 홍보와 마케팅, 광고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여행상품(일정)의 절반은 도내 숙박시설, 관광지, 음식점, 쇼핑점 등으로 반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도내 체류기간 7박8일 여행상품은 도내에서 4박5일 체류하기로 합의하고 춘천과 원주, 강릉, 속초의 비롯한 도내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 등을 방문하도록 했다.
한편 러시아 관광상품은 블라디보스톡 3박4일, 하바롭스크는 4박 5일로 혁명광장과 영원의 불꽃, 니꼴라이 2세 개선문, 잠수함 박물관을 비롯해 헤이그밀사 이상설선생 유허비, 발해성터, 고려인 문화센터,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 생가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도는 러시아 관광객들의 여행패턴이 가족단위인 점을 고려해 공항과 양양시내 구간의 이동편의 지원을 위해 양양군과 현재 운행중인 셔틀버스의 운행회수를 증편하는 방안을 협의중이다.
도 관계자는 "양양~블라디보스톡노선의 정기성 전세기를 정기편 운항으로 전환하도록 항공사와 협의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에 참가하는 러시아 선수단 및 관람객의 전용 항공로가 될수 있도록 노선안정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항공권 예약 또는 문의사항은 투어러시아 홈페이지(www.tour-russia.co.kr) 또는 전화(02-722-7744)로 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9일 도에 따르면 '양양~러시아 하바롭스크', '양양~블라디보스톡'을 연결하는 정기성 전세기가 이달 17일부터 취항한다.
운항기간은 내년 5월17일까지 1년간으로 양양~하바롭스크 구간은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운항하고 블라디보스톡은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운항하며 항공사는 러시아 야쿠티아항공(95석)이다.
도는 여행상품과 도내 체류기간을 늘리기로 하고 러시아 관광객 모객지원을 위해 현지 여행사 대상 홍보와 마케팅, 광고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여행상품(일정)의 절반은 도내 숙박시설, 관광지, 음식점, 쇼핑점 등으로 반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도내 체류기간 7박8일 여행상품은 도내에서 4박5일 체류하기로 합의하고 춘천과 원주, 강릉, 속초의 비롯한 도내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 등을 방문하도록 했다.
한편 러시아 관광상품은 블라디보스톡 3박4일, 하바롭스크는 4박 5일로 혁명광장과 영원의 불꽃, 니꼴라이 2세 개선문, 잠수함 박물관을 비롯해 헤이그밀사 이상설선생 유허비, 발해성터, 고려인 문화센터,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 생가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도는 러시아 관광객들의 여행패턴이 가족단위인 점을 고려해 공항과 양양시내 구간의 이동편의 지원을 위해 양양군과 현재 운행중인 셔틀버스의 운행회수를 증편하는 방안을 협의중이다.
도 관계자는 "양양~블라디보스톡노선의 정기성 전세기를 정기편 운항으로 전환하도록 항공사와 협의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에 참가하는 러시아 선수단 및 관람객의 전용 항공로가 될수 있도록 노선안정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항공권 예약 또는 문의사항은 투어러시아 홈페이지(www.tour-russia.co.kr) 또는 전화(02-722-77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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