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풍영정천변서 생태공간 조성 식목행사

기사등록 2016/04/19 14:18:26

최종수정 2016/12/28 16:56:11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9일 오전 수완지구 풍영정천 광장에서 '숲 속의 그린 광산 나무심기' 행사를 갖고 나무 411그루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2016.04.19. (사진=광주 광산구청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9일 오전 수완지구 풍영정천 광장에서 '숲 속의 그린 광산 나무심기' 행사를 갖고 나무 411그루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2016.04.19. (사진=광주 광산구청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풍영정천 주변을 수변 생태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주민참여형 식목행사가 열렸다.

 광주 광산구는 19일 오전 수완지구 풍영정천 광장에서 '숲 속의 그린 광산 나무심기' 행사를 갖고 나무 411그루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형배 광산구청장, 노원기 광주시 공원녹지과장, 김민종 광주시의원, 광주시산림조합원, 광일고·장덕초등학교 학생,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풍영정천 주변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성장교(길이 300m·면적 3000㎡)까지 느티·동백·계수나무 등 큰나무 300그루와 철쭉·이팝나무 등 작은나무 111그루를 심었다. 

 이어 이름과 식재일을 적은 표찰을 나무에 매달았다. 어린이집 아이들은 호미로 땅을 판 뒤 사계절 패랭이·비올라 등 꽃을 심었다.  

 참가자들은 광장에 나무를 후원한 개인·단체·기업의 이름을 담은 안내판을 세우고, 그 옆에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사철 푸르름과 향기를 자랑하는 은목서 한 그루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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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9일 오전 수완지구 풍영정천 광장에서 '숲 속의 그린 광산 나무심기' 행사를 갖고 나무 411그루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2016.04.19. (사진=광주 광산구청 제공)  [email protected]
 광산구는 자신이 심은 나무를 계속 가꿀 수 있도록 상·하반기에 한 번씩 가지치기와 거름을 주는 행사를 열 계획이다. 또 주민 참여로 가꾸는 도시 숲을 확대하기로 했다.

 수완지구 주민 정옥난(53·여) 씨는 "앞으로 이곳을 지날 때 마다 내가 심은 나무를 기억하게 될 것"이라며 "도시도 푸르게 가꾸고 이웃과 친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놀 장소·열매·그늘을 주고 밑둥까지 의자로 내어 주는 나무는 덕 그 자체"라며 "도시 숲을 함께 가꿔 덕을 나누고, 광산을 더불어 따뜻한 자치공동체로 키우자"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6일부터 식목행사 참여자를 모집하고, 나무 구입 기금 1400여만원을 모금해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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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풍영정천변서 생태공간 조성 식목행사

기사등록 2016/04/19 14:18:26 최초수정 2016/12/28 16: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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