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AP/뉴시스】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오는 10월 22일 열리는 미 하원 벵가지사건 조사특위에서 증언하게 된다고 클린턴 대선 캠프는 25일(현지시간) 밝혔다. 클린턴 전 장관은 전날 뉴욕에서 연설을 하던 도중 "부정확한 사실들이 많고, 이를 바로잡을 의무가 우리 모두에게 있다" 며 "하원 벵가지특위에서 답변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고 주장했다. 연설 중인 클린턴 전 장관의 모습이 참가자들 사이로 보인다. 2015.07.26
【워싱턴=AP/뉴시스】문예성 기자 =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오는 10월22일 열리는 미 하원 벵가지사건 조사특별위원회에서 증언하게 된다.
클린턴 대선 캠프는 2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조사특위 측은 아직 클린턴 전 장관이 출석할 정확한 날짜를 확인하지 않았다.
클린턴 후보 캠프 대변인인 닉 메릴은 "클린턴 전 장관의 증언은 일반에 공개될 것"이며 "클린턴 변호사는 공화당이 주도하는 위원회와 특위에서 호소할 수 있는 내용 등에 관련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트레이 가우디(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벵가지 특위 위원장은 개인 인터뷰를 요청한 바 있다.
아울러 클린턴 전 장관은 전날 뉴욕에서 연설을 하던 도중 "부정확한 사실들이 많고, 이를 바로잡을 의무가 우리 모두에게 있다"며 "하원 벵가지특위에서 답변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고 주장했다.
벵가지 사건은 클린턴 전 장관이 국무장관으로 재직하던 2012년 9월 리비아 무장집단이 리비아 벵가지에 있는 미국 영사관을 공격해 크리스토퍼 스티븐스 대사를 포함한 미국인 4명을 숨지게 한 사건으로,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표적 외교 실패 사례이자 클린턴 전 장관의 대선 가도를 발목 잡는 대표적 '아킬레스건' 중 하나다.
공개된 이메일에 따르면 클린턴 전 장관은 개인 이메일로 벵가지 사건의 정보도 보고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가운데 공화당은 클린턴 전 장관이 재직 당시 벌어진 이 사건을 고리로 그에 대한 공세를 강화해 왔다.
한편 클린턴 전 장관이 장관 시절 사용한 개인 이메일에 대한 감찰 결과, 기밀로 분류될 수 있는 수백 건의 메시지가 발견됐다는 언론 보도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다시 위기에 처했다.
뉴욕 타임스는 클린턴 전 장관이 장관 재직 시절 사용한 개인 이메일에 대한 감찰 결과 기밀로 분류될 수 있는 수백 건의 메시지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임명한 2명의 감찰관이 이러한 사실을 국무부에 통보함에 따라 국무부는 법무부에 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email protected]
클린턴 대선 캠프는 2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조사특위 측은 아직 클린턴 전 장관이 출석할 정확한 날짜를 확인하지 않았다.
클린턴 후보 캠프 대변인인 닉 메릴은 "클린턴 전 장관의 증언은 일반에 공개될 것"이며 "클린턴 변호사는 공화당이 주도하는 위원회와 특위에서 호소할 수 있는 내용 등에 관련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트레이 가우디(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벵가지 특위 위원장은 개인 인터뷰를 요청한 바 있다.
아울러 클린턴 전 장관은 전날 뉴욕에서 연설을 하던 도중 "부정확한 사실들이 많고, 이를 바로잡을 의무가 우리 모두에게 있다"며 "하원 벵가지특위에서 답변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고 주장했다.
벵가지 사건은 클린턴 전 장관이 국무장관으로 재직하던 2012년 9월 리비아 무장집단이 리비아 벵가지에 있는 미국 영사관을 공격해 크리스토퍼 스티븐스 대사를 포함한 미국인 4명을 숨지게 한 사건으로,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표적 외교 실패 사례이자 클린턴 전 장관의 대선 가도를 발목 잡는 대표적 '아킬레스건' 중 하나다.
공개된 이메일에 따르면 클린턴 전 장관은 개인 이메일로 벵가지 사건의 정보도 보고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가운데 공화당은 클린턴 전 장관이 재직 당시 벌어진 이 사건을 고리로 그에 대한 공세를 강화해 왔다.
한편 클린턴 전 장관이 장관 시절 사용한 개인 이메일에 대한 감찰 결과, 기밀로 분류될 수 있는 수백 건의 메시지가 발견됐다는 언론 보도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다시 위기에 처했다.
뉴욕 타임스는 클린턴 전 장관이 장관 재직 시절 사용한 개인 이메일에 대한 감찰 결과 기밀로 분류될 수 있는 수백 건의 메시지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임명한 2명의 감찰관이 이러한 사실을 국무부에 통보함에 따라 국무부는 법무부에 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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