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20일 오전 10시40분께 충북 청주시 북문로의 한 모텔에서 불이나 투숙객 A(38)씨가 숨졌다.
이날 불은 모텔 4층에 있는 9.9㎡ 규모의 객실 한 칸을 모두 태우고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A씨는 불에 탄 객실 안에서 빈 막걸리 병 등과 함께 발견됐다.
장기 투숙객인 A씨는 건설 현장 일용직 등으로 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화재로 모텔 투숙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 정밀 감식을 의뢰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이날 불은 모텔 4층에 있는 9.9㎡ 규모의 객실 한 칸을 모두 태우고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A씨는 불에 탄 객실 안에서 빈 막걸리 병 등과 함께 발견됐다.
장기 투숙객인 A씨는 건설 현장 일용직 등으로 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화재로 모텔 투숙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 정밀 감식을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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