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탑투 오픈프라이머리' 도입 공직선거법 개정안 발의

기사등록 2015/04/16 14:06:02

최종수정 2016/12/28 14:52:21

【서울=뉴시스】추인영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은 16일 '탑투 오픈프라이머리(Top Two Open Primary)' 방식을 도입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탑투 오픈프라이머리'는 이른바 '결선투표형 완전개방 국민경선' 제도로 출마 희망자가 소속 정당이나 무소속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예비경선에 참여한 가운데 최고 득표자와 차순위 득표자 2명을 본선거의 후보자로 결정하는 제도다. 동일 정당 소속 후보자 2명이 본선에서 경쟁할 가능성도 있다.  단, 예비경선에서 총 유권자의 과반수를 득표한 후보는 본선거를 치르지 않고 바로 당선이 확정되도록 했다.  이 제도는 현재 미국의 캘리포니아주, 워싱턴주, 루이지애나 주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박영선 의원은 "탑투 오픈프라이머리제도를 도입할 경우 특정지역에서의 공천=당선 등식을 없애고 공천 잡음을 해소하며, 국민이 가장 원하는 후보를 선출할 수 있어서 국민의 정치적 의사를 충실하게 반영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어 "여당은 청와대의 거수기라는 오명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고 야당은 고질적인 계파정치를 청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 의원은 최근 탑투 오픈프라이머리 제도 도입을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지만, 이번에 발의한 법안은 적용대상을 지역구 국회의원뿐 아니라 대통령선거와 광역자치단체장으로 확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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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탑투 오픈프라이머리' 도입 공직선거법 개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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