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증평 13공수 훈련 도중 하사관 5명 사상

기사등록 2014/09/03 04:53:14

최종수정 2016/12/28 13:18:56

【증평=뉴시스】박재원 기자 = 2일 오후 11시께 충북 증평군 제13공수특전여단 예하 부대에서 훈련 도중 하사관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후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 중 이모(23) 하사와 조모(21) 하사 2명이 숨졌다.  나머지 1명은 현재 청주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당한 나머지 2명도 현재 부대 내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부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3일 오전 사고 내용을 브리핑할 예정이다.  부대 관계자는 "현재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상황 조치 훈련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격이나 폭발 훈련은 없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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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증평 13공수 훈련 도중 하사관 5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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