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아이즈]특집 '막오른 2013 정시모집, 내게 맞는 대학은 어디?'-중앙대, 1342명 뽑아…학생부 반영과목 축소

기사등록 2012/12/17 08:53:00

최종수정 2016/12/28 01:42:44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중앙대학교(총장 안국신)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342명(가군 553명, 나군 661명, 다군 70명, 나군의 동일계특별전형 58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달리 간호학과는 다군 분할모집을 실시한다.

 중앙대는 지난해 국립적십자간호대학을 통합해 국내 최대 규모의 간호대학을 출범했다.

 이에 다군 분할 모집을 실시해 가군에서 25명(인문 15명, 자연 10명), 나군에서 35명(인문 20명, 자연 15명), 다군에서 50명(인문 25명, 자연 25명)을 선발한다.

 또 나군의 동일계열 특별전형 모집인원을 늘렸다.

 지난해까지 영어영문학과, 유럽문화학부, 아시아문화학부, 영어교육과에서 40명의 학생을 선발했으나 올해는 18명(정치국제학과 4명, 경영학부 글로벌금융 4명, 국제물류학과 10명)을 증원해 총 58명을 뽑는다.

 이 외에도 학생부 반영과목의 수가 축소됐다. 지난해에는 반영교과별 상위 5개 과목을 반영했으나 올해는 반영교과별 상위 3개 과목만 반영해 최대 12개 과목의 성적만 반영된다.

 가군은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모집인원의 50%씩 나눠 선발한다.

 우선선발은 수능 100%로 일반선발은 수능 70%,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나군과 다군은 가군의 우선선발과 동일하게 수능 100%로 선발한다.

 영역별 반영비율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인문계열은 제2외국어와 한문영역을 사회탐구영역의 한 과목으로 인정한다. 단 제2외국어에서 아랍어는 제외된다.

 또 수리 또는 탐구의 응시과목 제한 없이 인문계열 모집단위에 지원이 가능하지만 수리(가) 또는 과학탐구에 대한 가산점은 없다.

 원서접수는 22일부터 27일까지며 인터넷 접수만 실시한다.

 [email protected]

※이 기사는 뉴시스 발행 시사주간지 뉴시스아이즈 제307호(12월18일~24일자)에 실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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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아이즈]특집 '막오른 2013 정시모집, 내게 맞는 대학은 어디?'-중앙대, 1342명 뽑아…학생부 반영과목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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