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의 우승자 손승연(19)이 가수로 데뷔한다.
11일 매니지먼트사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손승연은 23일 첫 앨범 '미운 오리의 날개짓'을 온오프라인에 발표한다.
손승연은 '엠보코'에서 가수 신승훈(44)의 지도 아래 김태화(57)의 '안녕', 록그룹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 가수 BMK(39)의 '물들어' 등을 부르며 가창력을 뽐냈다.
데뷔 앨범은 KBS 2TV '내 마지막 오디션'의 심사위원인 작곡가 박근태(40)씨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가슴아 가슴아'를 비롯해 6곡이 담긴다.
'가슴아 가슴아'는 백지영(36)의 '사랑 안 해', 아이비(30)의 '이럴거면'을 잇는 박씨의 발라드 3부작의 완결판이다. 짝사랑의 아픔을 녹여냈다. 손승연의 매끄러우면서도 시원한 고음이 인상적이다. 박씨는 "스무살이라고는 믿기 힘든 감성 컨트롤 능력에 놀랐다"면서 "잠재된 끼로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평했다.
유니버설뮤직은 "오디션 출신 가수들의 전형적인 레퍼토리에서 벗어난 앨범을 만들기 위해 팝, 재즈, R&B, 얼터너티브 록 등 다양한 장르를 녹여냈다"면서 "랩을 하는 손승연의 새로운 면도 담았다"고 소개했다. "'더 보이스' 프로그램의 네덜란드 본사에서도 손승연의 경연 모습을 본 뒤 그녀의 데뷔 앨범을 위해 수많은 현지 작곡가들에게 손승연을 소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알렸다.
[email protected]
11일 매니지먼트사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손승연은 23일 첫 앨범 '미운 오리의 날개짓'을 온오프라인에 발표한다.
손승연은 '엠보코'에서 가수 신승훈(44)의 지도 아래 김태화(57)의 '안녕', 록그룹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 가수 BMK(39)의 '물들어' 등을 부르며 가창력을 뽐냈다.
데뷔 앨범은 KBS 2TV '내 마지막 오디션'의 심사위원인 작곡가 박근태(40)씨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가슴아 가슴아'를 비롯해 6곡이 담긴다.
'가슴아 가슴아'는 백지영(36)의 '사랑 안 해', 아이비(30)의 '이럴거면'을 잇는 박씨의 발라드 3부작의 완결판이다. 짝사랑의 아픔을 녹여냈다. 손승연의 매끄러우면서도 시원한 고음이 인상적이다. 박씨는 "스무살이라고는 믿기 힘든 감성 컨트롤 능력에 놀랐다"면서 "잠재된 끼로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평했다.
유니버설뮤직은 "오디션 출신 가수들의 전형적인 레퍼토리에서 벗어난 앨범을 만들기 위해 팝, 재즈, R&B, 얼터너티브 록 등 다양한 장르를 녹여냈다"면서 "랩을 하는 손승연의 새로운 면도 담았다"고 소개했다. "'더 보이스' 프로그램의 네덜란드 본사에서도 손승연의 경연 모습을 본 뒤 그녀의 데뷔 앨범을 위해 수많은 현지 작곡가들에게 손승연을 소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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