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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어제는 젖가슴 오늘은 엉덩이…노출쇼

기사등록 2012/06/14 11:42:48

최종수정 2016/12/28 00:48:52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미국의 팝슈퍼스타 마돈나(54)가 이번에는 엉덩이를 보여줬다.

 마돈나는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월드투어 'MNDA'에서 1995년 히트곡 '휴먼 네이처'를 부르다 뒤돌아 서더니 검은색 바지를 내렸다.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시스루 검정 T팬티만 입은 엉덩이가 드러났다.

 마돈나의 등에는 지난 7일 가슴을 노출한 터키 이스탄불 콘서트 때와 마찬가지로 '두려워마라'라는 뜻의 '노 피어(No Fear)'가 적혀 있었다.

 마돈나는 이스탄불에서도 '휴먼 네이처'를 노래하면서 브래지어의 오른쪽 부분을 끌어내려 약 1초간 가슴을 내놓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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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돈나의 신체노출이 잇따르자 팬들은 당황하고 있다. 자유분방한 마돈나답다는 옹호론도 일부 있으나 50대 중반의 마돈나답지 못한 행동이라는 바판의 목소리가 높다.

 마돈나는 지난 3월 12번째 정규앨범 'MDNA'를 발표, 월드 투어 콘서트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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