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미국의 팝 슈퍼스타 마돈나(54)가 콘서트 도중 가슴을 드러냈다.
마돈나는 7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펼친 월드투어 'MNDA'에서 1995년 히트곡 '휴먼 네이처'를 부르다가 오른쪽 가슴을 노출했다.
흰 블라우스를 벗어 던지고 검정 시스루 브래지어와 검은 바지만 입은 채 노래했다. 그러다 브래지어의 오른쪽 부분을 잠시 내리더니 가슴을 약 1초간 내놨다.
이어 뒤돌아 선 그녀의 등에는 '두려워마라'라는 뜻의 '노 피어(No Fear)'가 적혀 있었다.
이날 공연장에는 5만5000명이 몰렸다. 미성년자도 다수였던 만큼 마돈나의 돌발행동에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과연 자유분방한 마돈나답다는 옹호론도 없지는 않다.
앞서 미국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1958~2009)의 동생 재닛 잭슨(46)도 2004년 미국 NFL 결승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서 가슴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바 있다. 무대의상 문제인지, 고의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마돈나는 7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펼친 월드투어 'MNDA'에서 1995년 히트곡 '휴먼 네이처'를 부르다가 오른쪽 가슴을 노출했다.
흰 블라우스를 벗어 던지고 검정 시스루 브래지어와 검은 바지만 입은 채 노래했다. 그러다 브래지어의 오른쪽 부분을 잠시 내리더니 가슴을 약 1초간 내놨다.
이어 뒤돌아 선 그녀의 등에는 '두려워마라'라는 뜻의 '노 피어(No Fear)'가 적혀 있었다.
이날 공연장에는 5만5000명이 몰렸다. 미성년자도 다수였던 만큼 마돈나의 돌발행동에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과연 자유분방한 마돈나답다는 옹호론도 없지는 않다.
앞서 미국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1958~2009)의 동생 재닛 잭슨(46)도 2004년 미국 NFL 결승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서 가슴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바 있다. 무대의상 문제인지, 고의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