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캣츠' '미스 사이공' '오페라의 유령'과 함께 세계 4대 뮤지컬로 손꼽히는 '레 미제라블'의 한국어 버전이 초연한다.
15일 공연제작사 KCMI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 한국에서 공연하는 '레미제라블'은 캐머런 매킨토시가 지난해 이 뮤지컬의 25주년을 맞아 선보인 새로운 버전이다.
'미스사이공'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로렌스 코너가 연출을 맡았다.
프랑스 문호 빅토르 위고(1802~1885)의 동명소설이 원작인 '레미제라블'은 1985년 10월 영국 런던에서 초연했다. 이후 '캣츠'의 최장기 공연 기록을 경신하고 가장 오래 공연하는 뮤지컬이 됐다. 41개국에서 21개 언어로 4만3000여회 공연해 55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다. 국내에는 1996년과 2002년에 투어공연으로 선보였다.
극중 앙졸라와 학생∙시민들의 합창인 '민중의 노래 소리 들리는가'와 에포닌의 '나 홀로', 어린 코제트의 '구름 속 궁전' 등의 넘버가 유명하다.
한편, KCMI는 이번 무대에 오를 배우들을 오디션을 통해 뽑는다. 홈페이지(www.lesmis.c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23일 오후 6시까지 e-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오디션은 내년 1월 2~21일 치러진다. 02-547-5694
[email protected]
15일 공연제작사 KCMI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 한국에서 공연하는 '레미제라블'은 캐머런 매킨토시가 지난해 이 뮤지컬의 25주년을 맞아 선보인 새로운 버전이다.
'미스사이공'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로렌스 코너가 연출을 맡았다.
프랑스 문호 빅토르 위고(1802~1885)의 동명소설이 원작인 '레미제라블'은 1985년 10월 영국 런던에서 초연했다. 이후 '캣츠'의 최장기 공연 기록을 경신하고 가장 오래 공연하는 뮤지컬이 됐다. 41개국에서 21개 언어로 4만3000여회 공연해 55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다. 국내에는 1996년과 2002년에 투어공연으로 선보였다.
극중 앙졸라와 학생∙시민들의 합창인 '민중의 노래 소리 들리는가'와 에포닌의 '나 홀로', 어린 코제트의 '구름 속 궁전' 등의 넘버가 유명하다.
한편, KCMI는 이번 무대에 오를 배우들을 오디션을 통해 뽑는다. 홈페이지(www.lesmis.c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23일 오후 6시까지 e-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오디션은 내년 1월 2~21일 치러진다. 02-547-5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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